
스위스 최대 시계 제조업체 스와치가 5월 중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주요 외신들은 스와치가 근거리무선통신칩(NFC)를 이용해 전자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에크 스와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스마트워치를 향후
2개월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스마트폰과 연동해
뉴스,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블루투스 무선 통신 탑재 모델은 올 여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와치가 출시할 스마트워치는 비접촉 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이 적용돼 모바일 결제는 물론 호텔 예약 등도 지원한다.
스와치는 이 기능을 저가 플라스틱 시계부터 고가 오메가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스와치는 모바일 결제를 위해 중국 중국의 신용 카드 연합체 '인롄카드'(Unionpay)외에
스위스 은행, 대형 카드회사와도 제휴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와치는 시계의 기술적 발전이라는 측면으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