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다음달 10일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가격인하를 단행한 갤럭시S5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신분야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리서치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4가 지난주 1만 7천여대가 판매돼 18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폰6 64GB 모델이 2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지난주
1만 2천여대가 판매되며 11계단 순위가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이통3사의 가격인하로
기존 89만 9800원에 판매되던 갤럭시S5는 66만6600원으로, 갤럭시S5 광대역LTE-A는
89만9800에서 69만9600원으로 인하돼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 4위는 아이폰6 16GB 모델(SK텔레콤)이 차지했으며 5위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KT), 6위는 아이폰6 16GB 모델(LG유플러스), 7위는 갤럭시노트4(LG유플러스),
8위는 아이폰6 64GB 모델(KT), 9위는 갤럭시노트4(KT), 10위는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SKT
전용)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