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한국지엠이 3월 중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차 쉐보레 스파크를 일시불로 현금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110만
원, 3월 중 판매 조건을 활용하면 최대 19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할부로 스파크를 구매할 고객은 계약금만 내고 36개월 간 월
할부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선수율 0 % 및 전액 무이자 할부', 할부
원금의 1 %를 돌려받는 '선수율 15 % 및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 부담이
적은 방법을 택할 수 있다.
후자의 방법으로 2015년형 스파크 LS 모델을 구매한다면, 선수율
15 % 금액인 182만 원을 우선 내고 나머지 36개월 간 월 268,040 원을 내는 조건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특별 할인은 어떻게 보면 신형 스파크 출시를 대비한 기존
모델 밀어내기로 보일수도 있지만, 경차 구매를 고민해 왔던 소비자라면 이런 혜택이
반갑다. 아직 신형 스파크의 출시 일정은 올 하반기에 예정됐다는 점 말고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