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 마덴보로(Jann Mardenborough) 레이서가 운전한 닛산 GT-R
니스모 GT3 차량이 얕은 내리막(플루플래츠, Flugplatz) 코너 진행 중 차가
뒤집혀 펜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펜스 바로 앞에서 레이싱을 지켜 보던 관람객
1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속출했다. 당시 대파 당한 차량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은 해당 사고에 관해 이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오늘
이 사고는 매우 비극적인 일이며, 우리는 이번 사고로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과 부상 당한 관람객들에 위로를 표한다."라고
정리했다.
닛산은 이 사고로 뉘르부르크링서 진행하던 이번 VLN 내구
레이스를 전면 중단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