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2시간 동안 무려 211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기네스북으로부터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샤오미는 매년 회사 창립 시기인 이맘때 할인 행사 '미 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8일 개최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동안
211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됐다.
이는 24시간 동안 단일 온라인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신기록으로 초당 24.4대가 판매된 셈이다. 샤오미가 지난해 개최한 행사에서는
130만대가 판매됐었다.
지난해 6100만대를 판매해 스마트폰 시장 3위에 오른 샤오미는
올해 1억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