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침해 신고포상제’를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 참여형
민간자율감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포상제 신고대상은 ▲고유식별정보(법령
근거 없이 처리되는 주민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방치정보(미관리,
미파기 개인정보), ▲과잉정보(필요한 범위를 넘어 수집한 개인정보), ▲탈취정보(해커나
브로커 등이 불법으로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 4대 불법 개인정보이다.
인터넷진흥원은 5월 31일까지 신고를 받은 이후 신고건수 및
개인정보침해 규모 등을 종합 심사하여 신고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침해 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홈페이지(http://privacy.kisa.or.kr) 또는 118상담센터(국번없이 118로)로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