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아이팟 라인업
가운데 최소한 하나의 리프레시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프레시 되어 출시되는 모델로는 2012년 출시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 아이팟 터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소식통은 아이팟 터치 리프레시 디스플레이는 4인치로 동일하겠지만
프로세서는 A5에서 A6 또는 A7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카메라 성능과 스토리지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팟 라인업은 지난 2001년 첫 등장해 아이폰 출시전까지 애플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지대한 공언을 했다. 하지만 아이폰 출시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지난해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와 함께 아이팟 클래식이
단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