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Vidyo와 제휴로 나우앤나우 화상 플랫폼 전면 업그레이드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지난 해 제휴한 미국 Vidyo사와 함께 기존에 자사가 운영하던 화상회의 플랫폼 나우앤나우(www.nownnow.com)의 품질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5월 7일부로 새롭게 확장 개편된 화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공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나우앤나우는 엘림넷이 2007년 국내 최초로 개시한 웹 기반의 화상회의 오픈 플랫폼 서비스로서 주로 비즈니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엘림넷은 나우앤나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해 4월부터 미국 Vidyo사와 제휴 계약을 맺고 자사의 나우앤나우 플랫폼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나우앤나우” 플랫폼의 특징은

① 최신 영상 압축 기술 기반으로 완벽한 모바일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구글 행아웃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Vidyo(www.vidyo.com)사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동영상 압축 전송 기술을 적용하여 이동 중 끊김 없는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한 화상교육, 웹심포지엄 서비스 제공
SNS를 통한 홍보 및 참가자 모집, 결재 기능을 제공하여 시공간 제약을 넘어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을 온라인 모임과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다.

③ 차별화 된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상품 제공
기업의 사용 환경에 따른 차별화된 솔루션 및 상품을 제공하여, 가격과 고객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 체계를 구축 했다.

엘림넷 UC사업팀 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화상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모바일과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함으로써 화상회의에 걸림돌이 되는 대부분의 기술적인 문제들을 제거했다’며, ‘기업은 물론 개인들도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화상 플랫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소셜 로그인 같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30일 무료 사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Vidyo™ (http://www.vidyo.com )는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하고 있는 Web-RTC(Real Time Communication) 서비스의 협력업체로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 의해 2013년 기술 선도업체(2013 Technology Pioneer)로 선정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50대 우수벤처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14년 130억달러(약14조2909억원) 규모인 세계 화상회의 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328억달러(약36조57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