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위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세계 최초 홍채인식 스캐너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14일 일본 언론들은 NTT도코모와 후지쯔가 협력해 개발한 홍체인식
스마트폰 '애로우스(ARROWS) NX F-04G'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 스마트폰에는 아이폰6와 갤럭시S6 시리즈에 탑재된 지문인식보다
보안이 더욱 강화된 홍채인식 스캐너가 탑재되어 있다.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기기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 결제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양은 5.2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312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이 제공된다.
'애로우스 NX F-04G'은 이달 말 일본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