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크롬 웹 브라우저의 과도한 메모리 사용량 문제를 개선 중이라는 소식이 Kitguru를 통해 전해졌다.
크롬은 내부의 탭을 새로운 프로세스로 생성하는 방식 때문에 탭이 증가하는 경우 시스템 메모리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데 이는 시스템 속도를 낮출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기기에서 배터리가 소모 되는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불리하다.
구글은 크롬의 메모리 팽창 및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구동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크롬의 대기시간이 꾸준히 감소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경쟁사들의 웹 브라우저보다 메모리 사용량 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개선이 요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