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해졌던 갤럭시노트5의 7월 조기 출시 소식은 오보로 확인됐다.
갤럭시노트5 7월 출시 루머는 국내 매체를 통해 첫 보도됐으며
이후 해외 언론에서도 다뤄졌다. 루머는 삼성전자가 8월에 출시되는 아이폰6S 출시에
앞서 갤럭시노트5를 7월 말에 먼저 출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신종균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IT)부문 사장은 20일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7월이면 얼마 남지도 않았다"며
오보라고 강조했다.
신 사장이 갤럭시노트5의 7월 조기 출시를 강하게 부정함에 따라
갤럭시노트5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IFA)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