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2억원이 넘는 애플의 첫 개인용
컴퓨터 '애플1'을 쓰레기통에 버려 이를 수거한 재활용 회사에서 이 여성을 수소문하고
나섰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지역의 전자제품 재활용 업체인
'클린베이에어리어'는 최근 수거한 상자에서 '애플1' PC를 발견했다.
이 제품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론 웨인이 1976년 잡스의 집 차고에서 손으로 조립해 생산한 애플사의 첫번째 데스크톱
컴퓨터로 200대밖에 만들어지지 않아 경매에서 수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재활용 업체 측은 애플1을 경매를 통해 20만달러(약 2억2200만원)에
판매하고 회사 정책상 판매 대금의 절반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주인을 수소문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여성이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고 영수증도 가지고 가지 않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