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엔터테인먼트 (대표 유태호)는 자사가 개발중인 대작 MMORPG '다크에덴2'의 1차 CBT(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고 밝혔다.
'다크에덴2'는 '다크에덴'에서 이어진 독특한 소재와 장르 그리고 대규모 종족 전쟁을 현재적으로 재해석 한 게임으로 뱀파이어의 박쥐나 슬레이어의 터렛 등 전작의 전투 요소가 계승 된 ‘종족 특성 시스템’과 강력한 능력치와 함께 종족 별 외형이 바뀌는 ‘트랜스 소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2세기라는 긴 시간 동안 변화 된 세상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극한의 대립인 ‘로딘산 필드 전쟁’을 통해 극한의 PVP 및 진정한 대규모 전쟁 등을 선보였다.
'다크에덴2' 1차 CBT 모집 일정을 공개한 지난 달 인터넷 상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고, 5월 13일 모집 개시 첫 날 5천 명을 돌파하며, 2만 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에서 3일 연속으로 참여한 한 유저는 “다크에덴의 공포스러움은 잘 표현 되었고, RPG의 핵심인 '쟁'에서는 꿀 재미를 느꼈다며, 과거 다크에덴의 향수와 새로운 다크에덴2의 차별화에 빠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크게 만족감을 표현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이봉재 사업 실장은 "당초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접속 유저들로 인해 초기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총 3일 간의 테스트에서 재 접속률 80% 이상을 기록 하는 등 유저들의 매우 높은 충성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크에덴2에 보여 주신 큰 성원에 감사 드리며,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2차 CBT에서는 더 큰 만족감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다크에덴2'의 2차 CB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darkeden2.com)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arkeden2.official)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