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2014년 출시해 웨어러블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밴드 '미밴드' 차기 모델에 '심박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외신은 대만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 인증을 통과한 '미(Mi)밴드1S'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밴드1S'는 1세대 미밴드와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당초 별도의 화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루머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세대 모델에는 없는 심박센서가 후면에 위치해 있어 눈길을 끈다.
전파인증을 마친 '미밴드1S'는 가까운 시일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