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가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대상 모델은 바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다. 이 차량엔 1.5 3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6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했다.
조율된 시스템 출력과 토크는 공개되지 않았다. 1.5 엔진으로
낼 수 있는 동력 성능은 136 마력에 22.4 kg.m, 전기 모터로 88 마력에 16.8 kg.m을
발생시킨다. 정지 상태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원래는
전륜 구동 플랫폼으로 개발된 차량됐지만, 엔진으로 전륜, 전기 모터로 후륜을 굴리는 e-4WD
방식의 4륜 구동을 지원한다.


연비는 유럽 복합 기준 50 km/l 수준이다. 탄소 배출량은 50
g/km 이하며, 전기 모드만으로도 최대 38 km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참고로 국내서 디젤 모델로 출시된 BMW 뉴 액티브 투어러(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2.0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으로 150 마력과 32.7 kg.m의
동력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서 100 km/h까지의 가속 성능은 8.9초다. 트랜스미션은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 연비는 국내 복합 기준 17 km/l다.
BMW가 이번에 공개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아직 완성 단계로 개발된 상태가 아니다. 파워트레인을 최종 조율하는 과정이 남아있으며,
가격과 출시 일정은 향후 경쟁 모델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