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메이플스토리2'가 7일 오후 7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첫 날 동접자가 2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메이플스토리2'는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인기 몸살을 앓았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 정식 서비스에 대비해 최대 20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서버를 구축했지만 오픈 직후 밀려드는 이용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첫날부터 접속
불가 현상과 게임내 렉, 롤백 현상이 발생해 약 6시간 동안 정상적인 게임 이용이
어려웠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 공식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면서 "지속적인 점검으로
프로그램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수정을 하였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서버 증설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고
전했다.
넥슨 측은 롤백 현상으로 인해 메럿, 캐시 아이템, 길드 생성
메소 등이 증발됐을 경우 게임 기록 확인 후, 복구를 도와줄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2003년 국내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으로
원작의 2D 횡스크롤 플레이 방식이 아닌 3D 그래픽 쿼터뷰 방식을 채택했다. 또,
게이머들은 캐릭터의 의상이나 집도 직접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