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구글은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M 개발자 프리뷰 2'를 공개했다. 지난 5월 말 '구글 I/O'에서 공개된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달라진 점은 와이파이, 블루투스에서 위치
정보 성능향상됐으며 USB 연결도 향상됐다. 또, 업데이트에는 최종 버전에 근접한
개발자 API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하는 기기는 넥서스5, 넥서스6 등 레퍼런스 스마트폰과 넥서스9
태블릿PC, 넥서스 플레이어를 지원한다. 구글은 7월 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배포할
계획이며 정식 버전은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M 개발자 프리뷰 2'는 OTA(Over the Air) 방식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개발자 사이트에 등록된 팩토리 이미지를 다운받아 업데이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