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치당픽셀수(PPI)가 2250PPI에 달하는 11K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개발에 착수했다.
12일(현지시간) IT블로그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12개 업체들과
협력해 6월 1일부터 11K 디스플레이 개발에 들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하고 있는 11K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6의 5.1인치(1440×2560,
577PPI)와 비교하면 해상도가 4배 이상 높아지는 것이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11K 디스플레이 시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제품의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