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주차 국내 스마트폰 판매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에서 집계한 7월
첫째주 스마트폰 판매순위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S6가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달 가까이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2위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SKT)가 차지했으며 3위는 갤럭시
그랜드 맥스(KT)가 차지했다. 갤럭시 A5(LG유플러스)는 갤럭시S6(LG유플러스)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6(KT), LG G4(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4 S-LTE(LG유플러스)는
지난 주 순위와 동일한 6~8위를 차지했으며 9위는 지난 주보다 9계단이나 상승한
갤럭시노트4 S-LTE(SKT)가 차지해 눈길을 끈다. 10위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한 갤럭시
A7(LG유플러스)가 차지했다.
이번 주 TOP10 모델을 제조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9종,
LG전자가 1종을 차지해 삼성전자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G4'는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좀처럼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G4는 4월 29일 출시 후 2달동안 22만~24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LG전자는 이보다 많은 30만대 정도가 판매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는 전작인 G3에 비해서 판매량이 30% 가량 떨어진 수치로
최근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얼마나 고전하고 있는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LG전자는 하반기 G4의 사양을 넘어선 슈퍼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G프로3(가칭)'을 출시할 계획이지만 애플 아이폰6S, 삼성 갤럭시노트5와 경쟁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