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유출된 갤럭시노트5 렌더링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는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다수의 '갤럭시노트5'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갤럭시노트5 렌더링은 앞서 케이스 제조사 잇츠스킨에서 유출된 렌더링과
거의 동일하다. 전면은 곡면 디스플레이가 아닌 플랫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후면은
측면까지 글래스로 덮힌 모습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면은 갤럭시S6 플랫 모델, 후면은 갤럭시S6 엣지의 곡면
엣지 스크린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노트 신제품을 9월 독일서 열리는 IFA에서 공개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 보다 한 달가량 출시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주요 언론들은 삼성전자가 내달 12일 갤럭시노트5를 공개하고 21일 출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6S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4월 출시된 갤럭시S6 시리즈의 실적이 예상외로 부진하자 조기출시라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