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의하면 인텔은 올 2분기 132억달러(약 15조17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130억달러(약 14조9400억원)보다 높은 수치로. 주당 순익도 0.5달러 정도로 기대 하였으나 0.55달러로 기대를 상회했다.
브라이언 크라자닉 인텔 CEO는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70%를 차지한 데이터 센터, 메모리, 사물인터넷 사업이 성장한 결과 PC 시장에서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있다고 하였다.
PC 산업이 약세로 돌아간 상황이지만 데이터센터와 사물인터넷 사업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해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의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10% 뛰며 39억달러를 기록했다. 사물인터넷 그룹도 5억5900만달러(약 6400억원)로 작년보다 5% 상승했다.
한편,
인텔은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출시는 올 하반기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