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구글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2분기 총 매출 17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59억 6천만 달러에서 11%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33억 5천만 달러보다 늘어난 3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이익은 6.99달러다.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비슷했지만 주당 이익은 예상치
6.70달러보다 늘어났다.
광고 수입의 증가는 구글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큰 힘을 보탰다. 구글의 2분기
수입은 11% 증가한 16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광고 클릭 횟수도 18% 증가했다.
루스 포렛 구글 최고재무책임자(CIO)는 "검색엔진과 유투브, 광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성장이 지속되면서 탄탄한 실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분기 실적 발표후 구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1 %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