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s.kbench.com/kbench/article/2015_07/k153086p1n1.jpg)
스냅드래곤 808 헥사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LG전자의 미발표
스마트폰이 벤치마크 사이트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LG-F600L이란 모델명을 가진
LG전자 단말기가 지난 15일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Geekbench)에 등장했다.
이 단말기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와 4GB 램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5.1.1로 구동되고 있다. 이 단말기의 정체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LG전자가
구글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넥서스5 2015일 수 있고 G4의 업그레이드 모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LG G4'의 모델명이 F500L인 점을 고려하면 LG-F600L는
LG전자의 하반기 슈퍼 프리미엄폰 'G4 프로'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보인다. 다만 프로세서는
추후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