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_2490905338s.jpg](https://images.kbench.com/kbench/article/2015_07/k153153p1n1.jpg)
윈도우8.1 위드 빙(Windows 8.1 with Bing)으로 재미 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에서도
같은 정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카피당 10달러에 제공했던 윈도우8.1 위드 빙을 컨피규레이션 디스카운트로 무료화
해 30 만원 이하 저가 노트북, 태블릿 시장을 활성화 시킨 것 처럼 윈도우10 탑재
제품을 100달러대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에이서가 선보일 클라우드북은 윈도우10이 탑재된 상태로 11인치 모델이 169달러에
판매될 계획인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199달러로 판매 중인 크롬북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 힘들다고 한다.
11인치 클라우드북 스펙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 세계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이 제품을 소개한 것을 보면 저가 노트북, 태블릿 시장을 지켜내기
위해 위드 빙 카드를 다시 꺼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