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26.8%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6.4%를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와 샤오미가 7.6%와 5.9% 점유율을 기록,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5위는 5.8%
점유율을 기록한 LG전자가 차지했다.
트렌드포스는 향후 전망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의 예상
출하량을 4500만대로 하향 조정했으며, 다음달 출시되는 갤럭시노트5의 성공이 삼성전자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애플 아이폰의 올해 출하량을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여기에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보다 사양이 대폭 향상되는 아이폰6S가
전작을 넘어서는 인기를 모을 것이라는 전망이 자리잡고 있다.
톱5 제조사 가운데 중국 화웨이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트렌드포스는
화웨이의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최초로 출하량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3억400만대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