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포토 서비스가 '구글 포토'로 일원화 된다.
20일(현지시간) 구글은 구글플러스 포토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5월 29일 열린 '구글 I/O'에서 무료로 고해상도
사진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를 출시 했으며 지금까지
구글플러스 포토와 서비스를 병행해 제공해왔다.
먼저 8월 1일부터는 안드로이드 버전 서비스가 중단되며 이후
iOS 버전과 웹 버전도 중단된다. 구글플러스 포토에 업로드된 사진, 동영상 앨범은
구글 포토에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되며 구글 포토 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photos.google.com
사이트를 방문해 사진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