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중급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A8'이 오늘(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갤럭시 A8을 단독으로
판매하는 SK텔레콤은 갤럭시 A8 공시 지원금을 단통법 상한액인 33만원(8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기준)으로 책정했다.
출고가가 64만 9천원인 갤럭시 A8에 33만원의 지원금을 포함할
경우 약 31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대리점에서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까지 포함할
경우 실구매가는 최저 26만9천500원까지 떨어진다. 월 5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공시 지원금 25만원이 지급된다.
갤럭시 A8은 삼성전자가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개발한 제품이다. 5.7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8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5.9mm 두께를 가진 것을 비롯해 '갤럭시S6' 수준의
강력한 카메라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두에 F1.9의
조리개값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갤럭시
S6'와 마찬가지로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중국 모델에 28나노 공정의 스냅드래곤 615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과 비교해 국내 모델에는 보다 성능이 뛰어난 20나노 공정의 엑시노스 5430이
탑재됐다. 여기에 더해 국내 모델은 DMB까지 제공된다.
갤럭시 A8은 SKT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tworlddirect.com)에서
화이트, 골드 색상이 예약 판매되고 있다. 향후에는 블랙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