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타입 폰트(OpenType Font) 드라이버
취약점에 대응하는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MS는 통상적으로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있지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번처럼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보안업체 하우리에 따르면 해당 취약점은 윈도 운영체계(OS)에서
원격코드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국제적으로 문제가된 이탈리아 해킹팀이 MS
폰트 취약점을 공격 수단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ATMFD.dll(Adobe Type Manager Font Driver)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특수하게 제작된 오픈타입 폰트 문서나 웹페이지를 열 경우 원격코드가 실행될 수
있으며 취약한 버전의 시스템에서 이 취약점 공격코드가 삽입된 문서나 웹페이지를
실행할 경우 악성코드가 실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향을 받는 소프트웨어는 윈도우7, 8, 8.1을 비롯해 윈도우
서버 제품군, 윈도 RT·윈도RT 8.1까지 포함된다.
MS가 오늘 배포한 보안 업데이트는 이곳(링크)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