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현지시간) 애플이 3분기(회계연도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3분기 매출 496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고치이며 전문가들의 전망치 493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매출 증가에는 아이폰 판매량 증가가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3분기 아이폰은 전년 동기 대비 35%나 증가한 4750만대가 판매됐다.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6의 인기가 여전한 덕분이다. 하지만, 아이폰 판매량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천만대에는 못 미쳤다.
애플의 순이익은 37.8% 증가한 106억8000만달러이며 주당 순이익도
1.85달러로 집계됐다.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맥(Mac)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70만대를 기록했으나
아이패드는 1090만대로 18% 감소했다. 또, 애플은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 판매가
성공적이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