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앞세운 애플의 3분기 국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한 2015년 3분기(4~6월)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475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5000만대에 못미치는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35% 급증한 것이고 전체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의 3배다.
중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해 아이폰 인기가
여전한 것을 보여줬으며, 국내에서도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00% 증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 트위터에 따르면 인도에서의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93% 증가했으며, 한국, 독일, 말레이시아 에서는 각각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후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아이폰만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단통법 시행 후 보조금 경쟁이 사라지면서 비슷한 가격이면 아이폰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것.
이에 대해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아이폰 점유율 상승은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면서 "이는 아이폰6가
제품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지 단말기유통법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