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
20일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에서 7월 둘째주 스마트폰
판매순위를 발표했다.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S6가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SKT향 갤럭시노트4 S-LTE와 LG유플러스향 갤럭시노트4 S-LTE가 자리를 맞바꾼 것
외에는 지난주와 순위는 변함없다.
지난 주 17일 가격이 약 10만원 인하된 갤럭시S6 엣지는 주말
동안 판매량이 약 2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번 주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판매량이 계속 상승할 경우 다음 주에는 순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가격을 전격 인하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 G4로 쏠리고 있다.
'LG G3'는 다음달 출시 15개월째가 된다. 단통법 지원금 상한액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G3에 얹어질 보조금이 출고가와 비슷한 50~60만원(최고가
요금제 기준)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판매가 부진한 'G4'에는 G3처럼 보조금을 얹기는 힘들기
때문에 출고가 인하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최근 G4가 출시 두달동안
약 30만대가 국내서 판매됐다고 밝혔으나, 이는 전작 G3 판매량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때문에 LG전자가 G4 출고가를 인하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LG전자는 내부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인하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출고가는 얼마가 인하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소한
갤럭시S6 엣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하로 책정될 경우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체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G4의 사양을 능가하는 슈퍼 프리미엄폰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외신은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Geekbench)에 스냅드래곤 808과
4GB 램을 탑재한 LG-F600L가 등장했다며 이 단말기가 차기 넥서스 또는 'G4 프로'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