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이 전체 직원가운데 15%를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퀄컴은 3분기(4월~6월) 실적 발표후 14억달러의
비용 절감 일환으로 정규직 직원 중 15%를 감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퀄컴은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58억 3천만달러, 순이익은 47% 감소한 1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퀄컴의 실적 악화 배경에는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칩 시장에서 중국, 대만 미디어텍에 점유율을 뺐았기고 있고,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 810 대신 자사의 엑시노스 7420을 갤럭시S6에 탑재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 퀄컴은 수익이 높은 특허 라이선스 사업에서 반도체 사업을
분사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퀄컴은 이전에도 분사안을 검토했지만 철회한 바 있다.
한편 퀄컴은 연간 매출 전망을 250억~270억달러에서 245억~255억달러로,
주당순이익은 4.60달러~5달러에서 4.50달러~4.70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