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노트5의 S펜 배출 방식이 전작과
동일한 수동 방식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는 새롭게 유출된 갤럭시노트5의
실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3장으로 한 장은 갤럭시노트5 전면 사진이며,
나머지 2장은 갤럭시노트5 윗쪽 사진이다. 특히, 윗쪽 사진에서는 S펜 수납 공간에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갤럭시노트5 S펜이 당초 알려졌던 자동
배출 방식이 아닌 기존과 동일한 수동 방식인 것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 IT매체 폰아레나도 국내 매체 보도를 인용해 갤럭시노트5
S펜 배출 방식이 아니며 후면도 곡면 디자인이 아니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전해진 갤럭시노트5 사양은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4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일체형 4100mAh 배터리가 탑재되며 메탈 프레임과 글래스 유니바디가 적용된다.
갤럭시노트5는 다음달 13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되며 21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