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중가 태블릿 라인업에 갤럭시 탭 플러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주 IT매체 삼모바일은 갤럭시 탭 A 플러스가 삼성전자 벨기에-프랑스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탭 A 플러스는 1024 × 768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LCD 디스플레이, 1.2GHz로 구동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 2GB 램이 탑재됐다.
또,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16GB 내장 메모리와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0, 6000mAh 배터리, 802.11
A/B/G/N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셀룰러 버전은 없다.
알루미늄 바디가 적용됐으며 두께는 7.5mm다. 특히, 삼성전자
하이엔드급 태블릿 라인업 노트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S펜이 기본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갤럭시 탭 A 플러스는 샌디 화이트, 샌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70달러(약 43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