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개발사 CD Projrct Red ‘더 위쳐’ 시리즈의 최신작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게롤트’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작품답게,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위쳐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오픈월드, 전작에 비해 발전된 그래픽, 뛰어난 퀘스트 연동
구조는 한마디로 이 시대 판타지 RPG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엔 위쳐 3의 1회차를 끝낸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위쳐 3는 발매 이후 격주로 무료 DLC를 출시해왔는데, CD Project
RED는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마지막 DLC는 유저들이 그토록 원하던 '새로 시작하기+'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새로 시작하기+'란, 보통 유저가 진행중이거나 끝까지 엔딩을 본 세이브 데이터를 전승해 캐릭터의 장비, 레벨, 스킬트리 등을 유지한 채 게임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요소로 통용되고 있다.
RPG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엔딩을 보았다 하더라도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는 유저가 많다. 그런 유저들한테 기존 장비를 그대로
소지한 채 시작하는 새 게임은 재미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다.위쳐3의 경우, 캐릭터(게롤트)의 레벨이 올라가도 몬스터들의 레벨은 고정이라 후반부까지 진행하면 게임이 쉬워진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다.
아직 어떤 요소들이 전승되는 지 밝혀진 것이 없으나 유저들은 이번 DLC를 통해 캐릭터 레벨이
전승된다면 몬스터들의 레벨도 밸런스 있게 조정되는 '레벨링 시스템'이 추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CD Project RED는 현재도 DLC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번 주 출시는 힘들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