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 출처 : autoevolution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SV(SuperVeloce, 슈퍼벨로체) 로드스터가
해외서 포착됐다.
아벤타도르 SV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가 500대 한정판으로 선보인
슈퍼카 아벤타도르 SV의 파생형 모델이다. 하드탑 루프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아벤타도르 SV와
구성이 같기 때문에 별도로 위장막 처리할 내용은 없다.
한 가지 주목할 내용이 있다면 아벤타도르 SV보다는 50 kg 무거워졌다는
내용이다. 기존 아벤타도르 SV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기반의 모노코크식
차체로 아벤타도르보다 100 kg나 가볍게 설계됐다면, 이 차는 로드스터의 특성상
어느정도 강성 확보가 필요했던 모양이다.
이번에 포착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로드스터는 오는 9월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토쇼에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 번처럼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