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에 포스터치 기술이 탑재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은 루머로 판명 됐다.
28일 중국 IT매체 MIC 가젯은 포스터치 기술이 채용된 디스플레이는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7에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국내 업체에
아이폰6S 포스터치 부품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6S에 탑재될 포스터치 기술은 스크린 압력을 감지해 기능을
실행하는 기술로 애플워치에 이미 탑재됐다.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KGI 증권 분석가
밍치궈는 포스터치 기술이 아이폰6S의 최대 셀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아이폰6S는 아이폰6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A9 프로세서,
2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 내부 부품은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