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다음달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언팩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5와 함께 발표할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카메라 스펙이 포착됐다.
최근 인도 항공물류업체 '자우바'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카메라 스펙은 1/2.6 이미지 센서를 가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이보다 앞서 긱벤치 웹사이트에서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4GB 램이 탑재된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아직 모든 사양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사양은 4GB 램과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사양은 5.1인치 갤럭시S6 엣지 사양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조금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는 미국, 한국 등 일부 국가에
출시하고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글로벌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보가 정확하다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 대신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으로
선택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