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이르면 다음달 엑스페리아 Z5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후속 모델인 '엑스페리아 Z5 플러스'가 내년 3월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최근 유출된 유저에이전트프로파일(User Agent Profile)에서는
소니 엑스페리아 Z5, 엑스페리아 Z5 콤팩트로 추정되는 단말기 2종이 포착됐다.
두 단말기에는 공통적으로 스냅드래곤 810이 탑재되며 Z5에는
1080p 풀HD 디스플레이, Z5 콤팩트에는 720p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IT트위터리안 리크스플라이(@Leaksfly)가 전해온 루머에 따르면
소니는 또 하나의 하이엔드폰 엑스페리아 Z5 플러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스마트폰은
베젤리스 5.7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스냅드래곤 820 SoC, 4GB 램, 32GB
내장 메모리,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지문인식 스캐너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엑스페리아 Z5 플러스의 출시 시기가 내년 3월 초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시기는 스페인에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