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사업자 SK텔링크가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을 최대
99%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세일을 시작했다.
30일 SK텔링크는 온라인 직영샵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출시 15개월 이상 휴대폰을 최대 99%까지 할인해주는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세일은 출시 15개월이 지난 휴대폰을 대상으로 한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르면 출시 15개월이 지난 휴대폰은 공시지원금
상한선(현행 33만원) 제한에서 풀려난다.
SK텔링크는 이번 휴대폰 창고 대방출 행사를 위해 총 6종의 휴대폰을
준비했다. 먼저 'LTE00700엔 망내무제한55'요금제 기준으로 ▲출고가 49만 9400원의
'갤럭시S4'는 83% 할인된 8만 4400원에 ▲출고가 52만 8000원인 '갤럭시S4 액티브'는
11만 3000원에 ▲출고가 61만 6000원의 'G2'는 12만 1000원에판매한다.
또한 '00700엔 망내무제한 45요금제 기준으로' ▲출고가 49만
9400원의 '갤럭시S3(3G)'는 16만 7400원에 판매되며, 모든 요금제기준으로 ▲출고가
19만 7900원의 'HTC 센세이션 모델은 99% 할인된 19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출고가
6만 6000원의 '제로폰'은 알뜰폰 표준요금제 기준으로단돈 1000원에 판매된다.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 방문 고객들은 갤럭시S4 또는
갤럭시S4액티브를 선택한 후 24개월 약정으로 롱텀에볼루션(LTE)24 요금제 가입 시
부가세 포함 매월 실제 납부금액은 기기값 및 기본료를 모두 합쳐 각각 2만6230원,
2만7490원이다. 더불어 갤럭시S3로 온라인 직영샵 전용 ‘착한온라인 18’ 요금제
가입 시 월 1만857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SK텔링크는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이번 정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