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넥서스5 2015(가칭)'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IT트위터리안 온리크스(@Leaks)는 케이스 제조사로부터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넥서스5 2015' 후면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출된 사진 속 '넥서스5'는 매우 독특한 폼 팩터를 가지고 있다.
후면에는 사각형 구멍 1개, 원형 구멍 2개가 뚫려 있는데, 온리크스는 메인 카메라.
플래시, 로고 또는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는 구멍일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원형 구멍 2개는 3D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구글은 지난 5월에 열린 구글 I/O(개발자회의)에서 3D 매핑 기술이
적용된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을 발표한 바 있다. '프로젝트 탱고' 스마트폰에는
3D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구글은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을 9~10월 중 안드로이드
M 정식 버전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