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중 출시가 유력한 아이폰6S에 탑재될 포스터치 디스플레이가
이미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포스터치 공급업체는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포스터치는 애플워치에 이미 탑재된 기술로 디스플레이에 가해지는
터치 압력을 인식해 각각 다른 기능을 실행한다. 아이폰6S는 내부 부품은 업그레이드
되지만 전작 아이폰6와 디자인이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스터치 기능은 전작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최대 셀링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다.
타이완 포스터치 공급업체는 올해 3분기 중 3600만대~4000만대를
출하할 계획이며 4분기 중에는 약 5000만대를 출하할 예정이다. 이는 애플이 올 연말까지
아이폰6S 초도물량을 최대 9000만대 주문할 것이라는 보도와도 일치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S 출시에 대해 일절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외신은 아이폰6S가 9월 18일 또는 25일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