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다임러·BMW 3사가 핀란드
노키아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 '노키아 히어(Nokia Here)'를 인수한다.
외신은 독일 자동차업체 3사가 노키아와 '히어'를 28억유로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 가격은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보도했던 25억유로보다는
많은 금액이지만 노키아가 희망했던 금액보다는 적은 것이다.
독일 자동차 3사의 노키아 히어 인수가 확정되면 피아트 크라이슬러,
르노, 푸조 시트로앵, 포드, 도요타, 제너럴 모터스(GM) 등도 개발사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는 2008년 81억달러에 디지털 지도 서비스 업체 나브텍을
인수해 노키아 히어를 개발했다. 지난해 노키아 히어는 9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중 절반 이상은 자동차 업계로부터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