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주)디앤엠테크놀로지가 출시한 초소형 USB모기퇴치 훈증기가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기콘센트가 없는 야외에서도 휴대폰 보조배터리, 자동차용 시거잭, 태블릿, 노트북 등 USB포트에 연결되어 작동하므로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올 여름 핫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캠핑시 화재위험이 있는 불을 붙여 사용하는 모기향이나 뿌리는 모기약을 사용하던 캠핑족에게 특히 환영받는 제품으로 출시이후 캠핑동호회에서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게 회사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피센(Pisen)의 USB 모기퇴치 훈증기(TS-E105)의 짝퉁제품과 유사한 형태의 카피제품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KC인증이나 정식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제품은 안전한 발열을 위해 온도조절링(PTCR)를 적용했으며, 초소형 사이즈(59.2*81.3*.23.5mm, 32g)으로 캠핑, 출장, 휴가 등에 손쉽게 휴대할수 있다. 특히 벌집형구조는 모기향이 사방으로 고르게 퍼지고 열의 분산이 잘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다.
10,000mAh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할경우 약 8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최근 널리 보급되고있는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개발되었으며, 태블릿, 노트북, PC, 차량용 시거잭 등 USB포트가 있는 다양한 기기로부터 전력공급이 가능해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다.
물론 가정에서도 USB형 충전기를 전기콘센트에 꽂아 사용할수 있으므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