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하반기 주력 패블릿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가 공개됐다.
5일 벤치마크 사이트 안투투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비슷한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 공통적으로 쿼드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UFS 2.0 낸드플레시 메모리,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5가 5.66인치, 엣지 플러스가 5.5인치
패널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기 모두 1440 x 2560 픽셀 해상도로 구동된다.
디자인면에서도 약간 공통점이 있다. 엣지 플러스가 전면에 커브드
듀얼 엣지 스크린이 탑재했다면 갤럭시노트5는 후면이 글래스로 곡면 처리돼 엣지
플러스의 전면을 연상 시킨다.
안투투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5의 벤치마크 점수는 6만 9702점,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6만 8345점이다. 이는 2015년 상반기 갤럭시S6(6만 7520점),
S6 엣지(6만 3910점)가 기록했던 최고 점수를 갱신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주 13일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