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은 올해 LG전자와 화웨이와 협력해 리프레시된 '넥서스5'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중 LG전자에서 제조하는 넥서스5의 상세 사양이 루머로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시간) IT매체 기즈차이나는 중국서 유출된 LG전자
넥서스5(2015)의 상세 사양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 넥서스5는 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20, 4GB 램, 64GB 내장 메모리, 3180mAh 일체형 배터리, 미디어텍
MT3188 무선 충전 리시버를 탑재했다.
또,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와 후면 전원 버튼 및 지문인식 센서,
IMX278 RGBW 이미지 센서, f/1.8 조리개값 렌즈, OIS, 레이저 포커스, 듀얼 톤 LED
플래시를 탑재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타입-C 포트를 탑재한다. 특히, 400만
전면 카메라에는 홍채인식(OV4682 RGB-IR)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 화웨이가 제조하는 넥서스5는 5.7인치 쿼드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메탈 유니바디, 디자인, 2100만 화소 카메라, Rezence/WiPower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넥서스5의 가격은 300~4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올
가을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