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IT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6S, 아이폰6S에대해 자신들이
생각하고 알고있는 7가지를 정리해 소개했다.
첫번째는 아이폰6S의 디자인이다. 매체는 올해 출시될 아이폰6S의
디자인이 2014년에 출시된 아이폰6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최근 유출된
CAD 도면 등에 따르면 적어도 4.7인치 아이폰6S는 0.2mm 정도 두꺼워질 수 있다.
두번째는 더 빨라지고 전력 효율적인 A9 프로세서 탑재다. A9
프로세서 생산은 삼성전자와 TSMC가 각각 7 대 3 비율로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14나노 공정으로 생산하는 모바일 AP는 20나노 대비 성능은 20% 빠르고 전력 소모는
30% 감소한 점이 특징이다.
세번째는 아이폰 최초로 2GB램이 탑재된다. 2GB 탑재 루머는
아이폰5S~아이폰6까지 단골 메뉴였지만 지난해 아이패드 에어2에 2GB 램 탑재에 이어
올해에는 아이폰6S에 탑재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네번째는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이 아이폰6S에 적용된다. 이 알루미늄
합금은 60% 강도가 높다고 한다. 지난해 애플을 곤욕스럽게 만들었던 벤드게이트(#bendgate)는
올해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섯번째는 고해상도 iSight 카메라 탑재다. 애플은 아이폰4S
이후 부터 800만 후면 카메라를 유지했다. 아이폰6S에서는 4K 비디오 캡쳐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카메라 렌즈 부분은 여전히
돌출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섯번째는 전면 카메라 역시 업그레이드된다. 셀피 트렌드가
퍼지고 있는 만큼 전면 카메라도 12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란
전망이다.
마지막 일곱번째는 포스 터치 탑재다. 애플워치에 적용된 포스
터치 기능은 스크린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지해 기능을 실행한다. 최근 유출된 아이폰6S
이미지에서는 포스 터치를 암시하는 다수의 검은색 점들이 후면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또, 아이폰6S 두께가 0.2mm 두꺼워지는 것은 포스 터치 탑재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