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화웨이가 올 가을 출시할 구글의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
2015(가칭)' 또는 '넥서스7(가칭)'에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한 아몰레드(AMOLED)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지금까지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생산된 아몰레드 패널은 대부분 삼성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에 공급됐지만 향후에는 화웨이에도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한 IT 블로그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는 이미 화웨이에
아몰레드 패널 샘플을 보냈으며 향후 수 개월 동안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아몰레드 패널이 어떤 화웨이 스마트폰에 탑재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웨이와 구글이 개발한 넥서스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화웨이
넥서스 스마트폰은 1440x256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