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비(왼쪽), 서큐버스(오른쪽)
6일 넥슨이 AOS게임 ‘카오스온라인(Chaos Online)’과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영웅 ‘이비’와 ‘서큐버스’의 플레이 모습을
공개와 함께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의 ‘아이샤’와 ‘레이븐’ 캐릭터를
전면 개편했다.
이날 공개된 카오스온라인과 마영전 두 캐릭터는 13일부터
게임에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 아이샤(왼쪽), 레이븐(오른쪽)
넥슨은 엘소드의 아이샤, 레이븐 케릭터를 모델링을 통해 외형에
변화를 줬다. 스킬도 개선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아이샤’의 ‘텔레포트’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
더욱 빠른 전투를 가능하게 했고 특수 기술인 ‘메모라이즈’의 조작감 개선, 신규
커맨드 추가, 각 원소 마법 색상을 짙게 하는 등 마법사라는 콘셉트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레이븐’의 경우 ‘섀도우 스탭’ 스킬의 속도 증대 및 공중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나소드 코어’의 단계 간소화, 불꽃, 섬광 효과
개선 등 전반적인 스킬을 상향해 공격력을 높였다.

▲ 바람의 나라 6차 승급 업데이트
한편, 넥슨의 MMORPG '바람의나라'는 지난 2009년 5차 승급 이후
6년만에 '6차 승급'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6차 승급 업데이트에서는 최고레벨이 630으로 확장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최고레벨을 699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최고 난이도의 사냥터
4종(진홍의 대지, 메마른 고원, 오염된 초원, 물안개 협곡)이 추가되는 등 콘텐츠도
대폭 확대된다.
6차 승급에 성공할 경우 각 직업별 특색을 살린 화려한 아우라
효과와 신규 마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6차 전용 상점 이용 및 신규 사냥터에서 6차
전용 전설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6일에는 빠른 캐릭터 육성 및 유저들의 쾌적한 게임 이용을 지원하는
시스템 개편도 진행됐다. 성장 시스템 밸런싱을 통해 최대 599레벨까지 기존보다
약 3배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조정했고, 5차 승급 전용 사냥터 및 아이템도
개편했다.
또한, 유저가 편리하게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바람서고'
시스템을 오픈, 추천 사냥터와 퀘스트, 능력치 및 콘텐츠 이용 가이드를 제공하며,
캐릭터 능력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태창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