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6일, 블리자드가 게임스컴을 통해 World Of Warcraft(이하 WoW)의 확장팩을 발표했다.
'군단'이라고 알려진 이번 신규 확장팩은 '불타는 군단'의 귀환으로 암흑의 티탄
'살게라스'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확장팩으로 대량의 신규 플레이 요소가
추가된다고 설명한다. 항상 그래왔듯
확장팩이 출시되면 레벨 제한이 풀려왔었다. 이번에는 110까지 레벨 상한이 완화되며 새로운 유물 무기들과 새로운 던전, 새로운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군단'확장팩을 통해 새로운 PVP 명예 시스템도 도입 될 예정이다. '악마 사냥꾼'이라는 새 클래스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스토리는 살게라스의 무덤을 거쳐 마엘스트롬의 새로운 대륙: 부서진 섬으로 이동해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시작 될 '군단' 확장팩 베타 테스트 참여는 블리자드의 확장팩
소개 페이지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